건물부터 작업장까지! 식품제조가공업 허가 필수 시설기준 / 행정24

 

안녕하세요, 행정24입니다.

 

따뜻한 계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 계신가요?

 

식품제조가공업허가를 계획하는

대표님이라면 참 고민되는 것이

바로 시설기준일 거예요.

 

“건물은 어떤 구조여야 하지?”

“작업장은 어떻게 구획해야 할까?”

“화장실이나 급수시설도 필수일까?”

실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이기도 하죠.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식품업시설기준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시설기준을 제대로 이해하면

허가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고

불필요한 비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식품제조가공업허가,

시설부터 확실히 준비하세요

식품제조가공업허가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건

바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축산 폐수나

화학물질처럼 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위치에 있어야 하며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요소가 없어야 해요.

 

구조 역시 식품의 특성에 맞게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요.

 

또한 환기가 잘 되며 사용하는 자재도

식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재질이어야 하죠.

 

작업장 구조 준비하기

 

식품업시설기준 중

작업장 요건은 꽤 세세하게

정해져 있어요.

 

작업장은 식품 제조만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이거나

다른 용도의 시설과는

확실히 분리되어야 합니다.

 

원료처리실, 제조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나뉘며 각 공정별

작업실은 구획 또는 분리되어 있어야 해요.

 

다만 공정 자동화나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선이나 줄로

구분하는 것도 예외적으로 가능하답니다.

 

 

위생적인 구조는 최우선 항목 🧼

 

시설 내부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해요.

 

바닥은 물에 강한 콘크리트 등

내수 처리가 되어야 하고

배수가 잘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내벽은 바닥에서 1.5m까지는

밝은 색 내수성 자재로 마감하거나

항균 페인트로 도색해야 하고요.

 

천장도 청소와 소독이 용이한

구조여야 하며 환기시설은 필수입니다!

 

해충이 침입하지 않도록

방충·방서 대책도 철저하게

마련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이런 조건들을 갖춰야만

식품제조가공업허가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갖춰야 할 기본 설비들

급수시설, 창고,

냉동·냉장 설비, 수세식 화장실

 

이런 기본 시설들도 모두

식품업시설기준의 일부입니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설비를 준비해두셔야 해요.

 

 

예외 규정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특례 적용 가능 😊

 

허가 기준이 까다롭긴 하지만

몇 가지 예외도 있어요.

 

직접 모든 시설을 갖추지 못한 경우

영업신고가 완료된

다른 사업장에 위탁해

식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할 수 있어요.

 

또, 한 사업장에서 여러 업종을

함께 운영하거나 같은 공정을 거치는

식품을 만든다면 일부 시설은

공유도 가능합니다.

 

관할 관청에서 위생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건물 구조나

위치 등에 대한 특례 적용도 가능해요.

 

단, 반드시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시설 기준이 확실하면

허가는 반쯤 끝난 셈입니다 💡

 

식품제조가공업허가를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

재도전하는 분들께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기준을 하나하나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 사업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세운다면

절차는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경험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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